결이 치밀하고 나이테가 직결인 스푸르스를 고른다.
이 나무는 이마트에서 파는 스푸르스 집성목중에 맘에 드는 부분이 있어서 구입했다.
서로 나이테의 무늬가 짝이 되도록 세로로 켠다
등대기톱으로 켜다보니 톱 지지대에 걸려서 절단면이 깨끗하지는 않다.
대패를 사용하여 판을 원하는 두께로 다듬는다.
버어니어 캘리퍼스로 0.9 - 1.0 mm 두께로 다듬는다.
판의 무늬가 바뀌지 않도록 표시한후 두판을 접착한다.
두판을 겹쳐서 접착할 면에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대패로 다듬은후 평평한 판위에서 층이 지지 않게 접착한다.
접착할때 풀로 인하여 바닥면에 붙지 않도록 얇은 종이를 판위에 깔고 접착한다.
접착제를 바른후 집게로 고정하여 판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접착제는 목공용 접착제를 사용한다 순간접착제는 작업은 빠르지만 접착제가 나무에 스며들어 자국이 남아서 애를 먹는다.
두면이 완전히 접착된 모습 (가운데 약하게 보이는 직선이 접착선이다)
준비해둔 템플릿으로 몸통의 모양을 그린다
바이스에 물려서 실톱으로 자른다.
준비된 앞판은 매우 얇아 쪼개지기 쉬우므로 평평한 판위에 스카치 테이프로 고정하여 다음 작업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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